삼성 투수 차우찬은 LG를 상대로 6대1 완투승을 챙기며 류현진을 제치고 승률왕을 차지했습니다.
대전에선 한화가 다승왕을 노렸던 KIA 양현종을 경기 초반 무너뜨리며 11대3으로 승리했습니다.
SK는 넥센을 5대4로 누르고 84승으로 시즌을 마쳤습니다.
한편, 프로야구는 올 시즌 592만 명이 넘는 팬들이 야구장을 찾아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습니다.
[ 조현삼 / sam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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