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부지검은 2003년부터 7년 동안 친딸 2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A 씨에 대해 형사처벌과 함께 치료감호를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A 씨의 정신감정을 의뢰한 결과 정신병적 장애의 가능성을 나타내 형사처벌뿐 아니라 치료도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A 씨에 대해 친권상실을 청구하는 한편, 형사처벌을 받고 출소한 후에는 10년간 전자발찌를 부착함과 동시에 피해자들에게접근을 금지할 것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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