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음주 운전 중 외제차량을 치고 도주하다 또 다른 차량을 치고 달아난 혐의로 50살 송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송 씨는 지난 9일 오후 2시 30분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창룡문 사거리 인근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222% 상태로 외제차량을 몰다 35살 김 모 씨의 외제차량을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송 씨는 서울 방향으로 도주하다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지지대 고개 인근에서 30살 권 모 씨의 승용차를 들이받은 뒤 뒤쫓아 오던 김 씨에 붙잡혔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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