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내년 이후 출생하는 둘째 자녀부터는 고등학교 수업료를 전액 면제하고, 대학 진학 시 장학금을 우선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와 함께 보육료를 전액 지원받을 수 있는 대상을 소득 하위 50%에서 70%로 확대하고, 육아휴직 시 매달 50만 원으로 한정했던 급여를 출산 전 임금의 40%, 100만 원까지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또 3자녀 이상 가정에는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0.5%포인트 깎아주는 한편, 앞으로 현역병의 배우자가 출산했을 때도 상근예비역으로 편입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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