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중북부 지방에 많은 비가 쏟아진 가운데,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던 인천 지역에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인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강화군 남산리와 신문리 등 주택 17곳이 침수됐으며, 강화군 양도면의 용내천이 범람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책본부 관계자는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면서, 피해상황에 대해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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