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가 학자금 대출이 제한되는 대학 30곳의 명단을 발표하고 내년에 입학하는 신입생부터 학자금 대출에 제한을 가하기로 했습니다.
학자금 대출 제한을 받게 되는 대학은 4년제와 전문대가 각각 15곳입니다.
「등록금의 70%까지만 대출받을 수 있는 '제한대출' 그룹은 광신대학교를 비롯해 4년제 13곳과 극동정보대학을 비롯해 전문대학 11곳입니다.」
「등록금의
대출 제한은 재학생들에겐 해당 되지 않고, 내년에 입학하는 신입생부터 적용됩니다.
또 일반 학자금 대출에만 적용되며, '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 김정원 / kcw@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