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오후 5시 30분쯤 충북 영동군 심천면 구탄리 금강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이 숨져 있는 것을 낚시하던 김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김씨는 "낚시를 하는 데 물 위에 시신이 떠 있어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검은색 티셔츠와 반바지를 입은 숨진 여성의 신원파악에 나서는 한편 사인을 가리기 위해 시신을 부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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