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호 태풍 '곤파스'로 인한 전남지역 재산피해액이 34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집계됐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태풍 곤파스로 모두 1명이 숨지고 43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재산피해 규모는 모두 34억 5천만 원으로 주택을 비롯한 사유시설 6억 6천만 원과 선착장을 비롯한 공공시설 27억 8천만 원입니다.
전남도 관계자는 "제9호 태풍 '말로'가 북상 중인 만큼 복구작업이 신속히 이뤄지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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