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새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지방경찰청은 오늘(1일) 오전 4대 국새제작단장인 민홍규 씨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민 씨가 당초 알려진 대로 전통 기법 국새 제작 기술을 실제로 보유했던 지와 '금 도장'을 만들어 로비용으로 썼는지의 여부 등을 추궁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민 씨는 "전통기법은 잘 보존돼 있고, 이번 국새도 경남 산청에서 만들어진 것"이라며 "나머지 의혹들은 경찰에서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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