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6개월 이상 근무한 기간제 근로자에 대한 정규직 전환 비율이 큰 사업체일수록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6월 300인 이상 사업체에서 정규직으로 전환 비율은 26.6%, 계약 종료는 53.2%, 계속 고용은 20.2%였습니다.
반면 300인 이하 사업장은 계약 종료 비율이 27.1%에 그쳤고 정규직 전환과 계속 고용 비율은 각각 24.9%와 44.6%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지난 6월 말 현재 전체 상시근로자는 1,179만 명으로 이 중 131만 명, 11.1%는 기간제 근로자로 조사됐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