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중부지방에는 사흘째 국지성 호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경기와 영서 북부, 경남내륙과 제주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주춤하는 중부지방과는 달리 남부지방은 여전히 찜통더위인데요.
오늘 양산은 33.1도, 대구도 32도로 올랐고 경북에는 폭염경보가 계속되는 상황입니다.
밤에도 남부에는 열대야가 이어지겠고,
반>중부지방의 비는 오늘 밤사이 한층 강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최고 150밀리미터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고, 곳에 따라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하겠습니다.
기상도>내일 낮에는 비가 소강상태에 드는 곳이 많겠습니다. 남부지방에도 오후에는 이따금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21도, 대구와 광주 25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최고>낮 기온은 서울 27도, 청주, 대전 30도, 대구 33도로 중부지방은 비와 함께 계속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주간>다음 주 초반까지 중부지방에는 비가 계속되겠고, 금요일과 주말 사이에는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생활>다음은 내일의 생활 지수가 이어집니다.
(이호원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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