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광주에서 열리는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치르기 위한 선수촌 입지가 최종 확정됐습니다.
광주시는 오늘(25일) 기자회견을 열고 2015년 하계U대회 선수촌 입지로 광주 서구 화정동 주공아파트와 염주동 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방법으로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최초로 재건축 방식을 채택한 광주시는 화정동 주공아파트에 선수촌을, 염주동 주공아파트에 지원시설을 짓는다고 밝혔습니다.
또 광주시는 사업의 공정성을 위해 주민 동의서 징구나 사업시행자 선정 등 선결 과제 중 하나라도 지연될 경우 선수촌 건립을 재검토할 방침입니다.
한편, 선수촌 입지는 지난 민선 4기부터 추진됐으나 부지 선정과 관련해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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