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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정부가 평가한 결과 교육의 질이 떨어지는 함량 미달 대학이 다음 주에 전격 공개됩니다.
이들 대학은 학교운영에 필요한 자금 대출에 제한을 받게 되는데요, 때문에 대학 구조조정의 신호탄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임진택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교육과학기술부는 최근 학자금대출제도심의위원회를 열어 대출에 제한을 가하는 이른바 함량 미달 대학을 분류했습니다.
취업률과 재학생 충원율, 저소득층 학생지원 실적, 그리고 재정건전성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입니다.
ABC 세 개 등급 가운데 함량 미달은 B등급과 C등급. 우선 B등급에 분류된 대학은 신입생의 등록금 대출이 70%까지로 제한을 받게 됩니다. C등급 대학은 이보다 훨씬 적은 30%까지만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반면, A등급을 받은 대학은 등록금 100%를 제한 없이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B급 44개 학교와 C급 6개 학교 등 전체 대학의 15%가 함량 미달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과부는 그러나 아직 숫자가 확정되지 않았다면서 다음 달 8일 대입 수시모집 접수가 시작되기 전에 명단을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주호 교과부 장관 후보자도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이번 명단 공개가 대학 구조조정의 신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발표가 자연스레 대학 구조조정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여, 해당 대학들의 적지 않은 반발이 예상됩니다.
MBN뉴스 임진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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