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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내년 최저 생계비가 5.6% 인상됐습니다.
4인 가족 기준으로 143만 9천 원으로 결정됐는데, 그동안 논란이 됐던 휴대전화도 처음 지원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이영규 기자입니다.
【 기자 】
내년도 최저생계비는 4인 가족 기준으로 5.6% 오른 143만 9천413원.
의료비와 교육비 등을 제외하고 받는 현금은 117만 8천 원으로 3.28% 올랐습니다.
1인 가구는 올해 50만 4천 원에서 내년 53만 2천 원, 2인 가구는 90만 6천 원을 받게 됩니다.
지난 2000년 국민기초생활보장제 도입 이후 2번째로 많이 오른 것으로, 지난해보다도 인상률이 배 이상 높습니다.
▶ 인터뷰 : 권병기 / 보건복지부 기초생활보장과 과장
- "경제위기 극복에도 저소득층까지 생활수준이 나아지지 않은 점을 고려해 친서민정책의 하나로 역대 2번째로 높은 인상률을 결정했습니다."
특히 이번 생계비 결정에는 지난 6년간 논란이 됐던 휴대전화가 처음 반영됐고, 문제집이나 수련회비, 아동도서 등 교육 관련 품목도 2배 확대됐습니다.
현재 최저생계비를 지원받는 기초생활수급 가구는 89만 가구, 157만 3천 명에 이릅니다.
중앙생활보장위원회는 3년마다 이뤄지는 정기 계측 사이 연도의 생계비는 앞으로 물가상승률을 자동적용해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최저 생계비 산정방식을 바꿔 사회 평균소득의 일정 비율에 맞추자는 상대적 빈곤선 도입은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MBN뉴스 이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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