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이 프랑스 파리 근교, 유럽 내 최고 부촌에 있는 3천500억 원 규모 초대형 쇼핑몰을 사들였습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파리 근교의 초대형 쇼핑몰인 오 파리노(O' PARINOR)의 지분 51%를 3천500억 원, 약 2억 3천만 유로에 사들일 예정입니다.
이번 투자로 국민연금의 해외부동산 투자규모는 총 3조 5천억 원으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은 임대율 96%인 오 파리노 투자로 앞으로 5년간 연8% 이상의 수익률을 예상하고 있지만 해외부동산 포트폴리오가 지나치게 유럽에 편중돼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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