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 동안 한의사는 81%, 의사는 48%가 늘었고, 경기 지역의 병·의원과 약국은 60%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6월 말 현재 등록된 건강보험 적용을 받는 전국 병원과 의원, 약국 등 요양기관은 8만 1,140곳으로 지난 2000년 6만 1,770곳보다 3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병원과 의원에 종사하는 의사는 2000년 5만 5,250명에서 2010년 8만 1,760명으로 48% 늘었고, 간호사는 11만 4,670명으로 10년 만에 7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한의사는 8,840명에서 10년 만에 1만 6,030명으로 무려 81%나 급증했고, 한의원도 7,240곳에서 1만 1,960곳으로 65%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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