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초ㆍ중ㆍ고생이 일 년 전에 비해 50% 가까이 급증하면서 처음으로 2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 김춘진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목숨을 끊은 초ㆍ중ㆍ고생은 총 202명으로 전년에 비해 47%나 증가했습니다.
자살 원인으로는 가정불화와 가정문제가 34%로 가장 높았고, 우울증이 13%였으며 성적 비관과 이성관계, 질병과 폭력 등의 순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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