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호우주의보 발효…최고 100㎜ 예상

중부 지역에 강풍이 부는 가운데 서울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최고 100mm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서울 지역에 어제(14일) 오후 11시부터 오늘 오전 2시30분까지 5~50㎜의 비가 왔으며, 새벽까지 30~6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돌풍과 천둥ㆍ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예상된다며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도 철원군, 춘천시에는 호우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비구름대가 서해 상에서 계속 유입되고 있어 호우특보는 앞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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