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앞바다에 낀 짙은 안개로 인천과 인근 섬지역을 오가는 11개 항로 가운데 인천~백령도, 인천~연평도 등 8개 항로의 여객선이 운항 대기 중입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오전 6시50분 현재 인천 앞바다의 가시거리는 최대 500m에 불과해 여객선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운항관리실 관계자는 "안개가 걷히면 대기 중인 여객선 운항을 재개할 것"이라며 "이용객들은 해당 선사에 운항 여부를 확인하고 선착장에 나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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