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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제4호 태풍 뎬무가 북상하면서 제주에는 태풍 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선박 운항이 전면 통제되는 등 제주에는 내일까지 최고 250밀리미터의 집중 호우가 예상되는데요.
제주 현지 연결해서 자세한 상황 알아봅니다.
김소라 기자
【 질문】 제주에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내리고 있다는 하던데, 현재 상황은 어떻습니까?
【 기자 】
제4호 태풍 '뎬무'의 영향을 받는 제주는 시간이 갈수록 태풍이 가까이 오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현재 태풍 뎬무는 서귀포 남서쪽 약 180킬로미터 해상 부근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굵은 빗줄기가 이어지고 바람도 시간이 갈수록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마라도와 가파도에는 초속 15m 이상의 강풍이 불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을 보면, 한라산 진달래밭에 270mm, 어리목 188mm, 서귀포 32.5mm 등 산간을 중심으로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이 오늘 밤과 내일이 고비라고 전망할 정도로 최고 25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 질문】 항공기 운항 상황은 어떻습니까?
【 기자 】
현재 윈드시어 주의보가 발효되긴 했지만, 아직 항공편은 정상 운항하고 있습니다.
상황이 매우 유동적이기 때문에 항공편 이용하실 분들은 운항일정을 미리 확인하셔야겠습니다.
해상에도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제주 앞바다 등 모든 해상에 걸쳐 태풍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이 때문에 어선 등 각종 선박 3천여 척이 제주 항포구에 피항 중이고, 여객선의 운항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부터 모레까지 바닷물이 높아지는 만조와 겹쳐면서 해안지역의 해일 발생 가능성도 높습니다.
이 때문에 제주도 당국과 어민들은 태풍의 진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소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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