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4호선의 올해 상반기 수송인원이 지난해보다 1.4% 증가했습니다.
서울메트로는 지하철 1~4호선의 수송인원이 7억 3천600여만 명으로 지난해 동기 7억 2천600만 명에 비해 약 천만 명, 1.4%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호선별로 보면 2호선이 3억 6천700여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4호선, 2호선, 1호선 순이었습니다.
가락시장역~오금역 구간이 연장된 영향으로 3호선 승객이 지난해보다 6.6% 늘었고, 1호선은 피맛골 철거 등으로 1.7% 줄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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