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대구에서 발생한 여대생 납치 살해사건과 관련해 대구지방경찰청 소속 경찰 간부 11명이 무더기 문책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번 문책 대상에는 경무관급인 대구경찰청 차장과 총경 3명, 경정 3명, 경위 4명 등이 포함됐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에서 단일 사건과 관련해 간부들이 이처럼 대규모 문책을 당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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