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12부는 대우일렉트로닉스가 LG전자의 세탁기 모델 일부가 자신들의 특허 기술을 침해했다며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대우일렉트로닉스의 세탁물 구김 방지 방법 같은 특허 기술은 통상의 기술자가 쉽게 발명할 수 있는 것으로 신규성이나 진보성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대우일렉트로닉스는 지난 2008년 LG전자의 일부 세탁기 모델이 자신들이 개발한 세탁기 관련 특허 기술을 침해하고 있다며 해당 제품의 생산과 수입을 중단하고 관련 설비를 폐기하도록 해달라는 소송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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