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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30도를 훌쩍 넘는 불볕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폭염으로 자칫하면 생명도 위협할 수 있다는데요.
폭염 건강 수칙, 정원석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찌는 듯한 불볕더위, 잠시만 바깥에 나와도 땀으로 흥건히 젖습니다.
어린이들은 옷 젖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물속에 뛰어들곤 합니다.
▶ 인터뷰 : 이지윤 / 일본 국제학교
- "날씨가 정말 더웠지만, 여기 오니까 물도 차갑고 시원했어요."
도심 속 그늘을 찾아보지만, 대낮 더위는 쉽게 가실 줄 모릅니다.
▶ 인터뷰 : 장정아 / 서울 양재동
- "날씨가 너무 더워서 청계천에 나왔는데 한낮이고 습기도 많고…."
폭염에 대처하려면 먼저 폭염이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
고온과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면 두통과 현기증을 동반하는 일사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심할 때는 체온이 급격히 올라가는 열사병에 걸릴 수 있는데 목숨까지 잃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시원한 장소로 이동하고 119구조대에 신고해 전국 각 소방서에서 운영 중인 폭염특수구급대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박연수 / 소방방재청장
- "2003년에 유럽에서 무려 3만 5천 명이 폭염으로 사망한 일이 있거든요. 폭염도 굉장히 위험한 재난 중의 하나입니다. 각별히 신경을 쓰셔야 해요."
평소에도 오후 12시부터 4시 사이에는 야외활동을 줄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외부 활동이 많은 건설현장 등의 작업장에서는 일하는 시간을 줄여야 합니다.
일반 직장에서는 낮잠시간을 운영하는 것도 좋은 대안입니다.
MBN뉴스 정원석입니다. [ holapap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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