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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푹푹 찌는 더위에, 불쾌지수까지.
오늘도 무더위에 힘든 하루 보내셨죠?
비가 오는 금요일 전까지는 무더위 각오하셔야겠습니다.
강영구 기자입니다.
【 기자 】
연일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원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나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대구와 경북 경주, 영천, 김천 등은 폭염 경보가, 경기와 전라, 경상도 곳곳에는 폭염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전국 도시 대부분이 30도를 넘어섰고, 전북 고창은 33.9도까지 올라갔습니다.
또, 많은 지역의 불쾌지수가 대다수 사람이 불쾌감을 느끼는 80을 웃돌았습니다.
오늘도 잠 못 드는 밤이 될 거 같습니다.
서울과 대구, 광주 등 전국적으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덥겠습니다.
▶ 인터뷰 : 김승배 / 기상청 대변인
- "오늘도 우리나라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낮 기온이 30도를 넘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내일도 계속해서 북태평양 고기압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가운데 무더위는 계속 이어지겠습니다."
대구의 낮 최고기온은 35도, 광주 34도, 서울은 32도 등 전국의 기온이 30도를 크게 웃돌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무더위는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는 금요일(6일)부터 한풀 꺾일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비가 그치는 일요일(8일)부터 다시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한편, 기상청은 앞으로 한 달 동안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세력이 유지되면서 9월 초순까지 무더위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MBN뉴스 강영구입니다. [ilov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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