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목함지뢰가 계속해서 추가로 발견되고 있습니다.
육군 1군단은 오늘(1일) 임진강 지류 사고지점 하천변에서 목함지뢰 17발을 추가로 발견했고, 인천의 강화도와 인근 섬 해안가에서도 2발이 추가 발견됐습니다.
앞서 인천 강화도에서 거둬들인 11발을 포함해, 지금까지 발견된 북한제 목함지뢰는 모두 30발로 늘어났습니다.
임진강과 한강 등에서 대대적인 유실지뢰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는 군 당국은 "북한이 의도적으로 목함지뢰를 방출했을 가능성은 작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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