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1일) 오후 11시 반쯤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전동리 민간인출입통제선 안에서 목함지뢰로 추정되는 폭발물이 터졌습니다.
이 사고로 49살 한 모 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고 26살 김 모 씨가 팔에 파편이 박히는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군 관계자가 폭발물을 목함지뢰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경찰과 함께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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