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 소속 27살 이 모 순경이 충북의 한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순경은 지난 27일 '외근 때문에 출근이 늦겠다'는 보고를 한 뒤, 같은 날 오후 교통사고로 치료를 받고 자취를 감췄다가 어제(29일) 오후 1시쯤 충북 영동의 낚시터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최근 고민이 많았다"는 주변 진술에 따라 자살에 무게를 두고 통화 내역 조회와 부검을 통해 사망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 서복현 / sph_mk@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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