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자신이 자위하는 모습을 보게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서부경찰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서울 공덕동 자신의 회사 화장실에서 213회에 걸쳐 16세 노 모 양 등 10대와 20대 여성 60명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자위하는 영상을 보게 한 혐의로 31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김 씨는 지난 3월 인터넷 영상 채팅으로도 같은 범죄를 저질렀으며 당시 피해자들의 전화번호를 찾아 저장해 두거나 인터넷 검색을 통해 여성들의 전화번호를 수집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장미진 / jay@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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