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화장실에서 여성을 때린 뒤 성추행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23일 오전 7시 20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술집에서 26살 현 모 씨를 수차례 때린 뒤 성추행한 37살 전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전 씨는 남녀공용화장실에서 현 씨가 나가는 것을 보고 쫓아가 범행을 저질렀으며, 이를 알아챈 현 씨의 동료와 술집 주인에게 붙잡혀 경찰에 인계됐습니다.
[ 서복현 / sph_mk@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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