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내년부터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만 0~4세의 셋째 아이 보육료를 지원하는 저출산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이를 위해 지난달 말 기획재정부에 관련예산 556억 원을 신청해 심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정책이 추진되면 현재 소득 하위 70%까지만 셋째 아이 보육료를 지원받던 것이 내년부터는 추가로 3만 7천 명이 보육료 전액을 지원받게 됩니다.
하지만, 기재부 내에서는 선심성 정책이라는 지적도 있는 것으로 전해져 시행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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