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반대에 앙심을 품고 10시간 동안 인질극을 벌이던 2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이 남성은 어제(23일) 밤 서울시 중랑구에 있는 여자친구의 집으로 찾아가 여자친구와 여자친구의 어머니를 가둔 채 인질극을 벌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여자친구의 어머니는 흉기에 찔려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며, 여자친구는 큰 외상은 없지만 심한 정신적 충격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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