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의 의료비 지출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08년 국민의료비 지출액은 66조 7천억 원으로 한 해전보다 7.9%나 늘었습니다.
이는 국내총생산 GDP의 6.5% 규모로, 지난 2003년 이후 5년 만에 1.1% 포인트나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민 1인당 의료비는 2007년보다 7.5% 늘어난 137만 2천 원에 달했습니다.
특히 건강보험 등 공공재원에서 지출된 국민의료비가 36조 9천억 원으로 2007년보다 8.2% 늘었는데, 노인 인구와 만성 질환자 증가와 건강 보험 보장 범위 확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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