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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40대 여성 약사 납치·살해 사건의 범인으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찍힌 CCTV 화면이 확보됐습니다.
경찰의 범인 추적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장미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경찰은 40대 약사 살해사건의 용의자가 찍힌 CCTV가 확보됐다고 밝혔습니다.
살해된 한 모 씨의 신용카드가 지난 17일 새벽 2시쯤 30대 남성 2명에 의해 경기도 과천의 한 주유소에서 사용됐고 이들의 얼굴이 CCTV에 찍힌 겁니다.
▶ 인터뷰 : 배용주 / 성북경찰서장
- "피해자 차량을 타고 와서 주유한 걸로 CCTV결과 확인됐습니다."
목격자는 용의자 중 한 명의 오른팔에 문신이 새겨져 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 인터뷰 : 주유소 직원
- "조수석 애가 덩치 크고 운전사는 마른 체형이었고, (문신은) 잉어 비늘 모양 아니면 파도모양, 물결 식으로 돼 있고…. 덩치 커서 인상 험악하고…."
이들은 가족에게 금품을 요구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져 원한관계에 의한 면식범 소행일 가능성도 열어놓고 있습니다.
한 씨는 지난 16일 퇴근 후 장을 보러 간 뒤 연락이 끊겼고, 한 씨의 차는 다음날 서울 길음동에서 불에 탄 채 발견됐습니다.
그로부터 사흘 뒤 어제(20일) 오후 3시쯤 서해안고속도로 광명역 나들목 근처의 배수로에서 한 씨가 숨진 채 발견됐고 목이 졸린 흔적과 함께 옷 일부가 벗겨져 있었습니다.
경찰은 한 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해 사인을 조사하는 한편, 마트와 주유소의 CCTV를 바탕으로 용의자들을 쫓고 있습니다.
MBN뉴스 장미진입니다. [ jay@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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