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국민들로부터 공감 받지 못하는 모습에 대해 서울 시민들은 일부 경찰관의 부정부패와 비리를 우선 순위로 꼽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조현오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치안정책연구소 치안정책리뷰에 이 같이 밝히고, 무성의와 불친절, 불공정, 무력한 공권력 등이 뒤를 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 청장은 이 밖에 과도하고 절제되지 않은 경찰력 행사와 인권을 준수하지 않는 모습도 포함된다며, 최근 논란이 된 인권 문제를 우회적으로 비판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