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환 전라북도 교육감은 공교육을 살리기 위해 2014년까지 교육여건이 열악한 학교에 교사 초빙권과 교육과정 운영 자율성을 주는 혁신학교 100개를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교육감은 "내년에 일차적으로 혁신학교 5~10곳을 선정해 시범 운영하고,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며 "4년간 1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이런 내용의 '혁신학교 지정 운영 안'에 대해 공청회와 토론회 등을 거쳐 최종안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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