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서부와 안양만안, 부천오정 지역을 담당하는 경찰서 3곳이 오는 23일 문을 엽니다.
용인시 보정동에 들어서는 용인서부경찰서는 수지구 전체와 기흥구 일부를 책임지며, 안양시 안양동 명학역 앞에 설치되는 안양만안경찰서는 인구 26만 2천여 명을 담당합니다.
또, 부천시 도당동에 들어서는 부천오정경찰서도 시민 19만 3천여 명의 치안을 맡게 됩니다.
이들 경찰서가 문을 열면 경기도 내 경찰서는 38개에서 41개로 늘어나며, 경기경찰청은 남양주와 일산, 평택에도 경찰서를 추가 설치할 계획입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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