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육아 휴직자가 사상 처음으로 3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육아 휴직자 수는 3만 5천 명으로 전년의 2만 9천 명보다 6천 명 늘었습니다.
2002년 육아 휴직자 수가 3천700명인 점을 감안하면 7년 만에 10배 정도 늘어난 셈입니다.
특히 지난해 남성 육아 휴직자는 전년의 355명에서 25%가 늘어난 50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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