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경찰서는 상습적으로 공장에 들어가 1억여 원 어치의 배터리 1천여 개를 훔쳐 팔아넘긴 혐의로 37살 진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진 씨는 지난 4월 경기도 시흥시 방산동 41살 김 모 씨의 공장에 들어가 900만 원 어치의 리프트용 배터리를 훔치는 등 모두 31차례에 걸쳐 경기와 충남 일대에서 1억 3천만 원 어치의 배터리 1천 280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진 씨로부터 배터리를 사 들인 혐의로 52살 이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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