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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2010 남아공 월드컵 8강 팀들이 모두 가려졌습니다.
남미 4팀이 8강에 오른 가운데, 유럽이 남은 희망을 이어갈지, 진검승부는 이제부터입니다.
이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8강전의 첫 경기는 브라질과 네덜란드가 엽니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 4강 전 이후 12년 만의 리턴 매치.
1994년 대회에서도 패했던 네덜란드가 설욕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선 수비 후 역습 전략 속에 네덜란드는 로번과 스네이더의 공격에 기대를 걸고 있지만, 자신감이 넘치는 브라질은 지금 월드컵 통산 6회 우승을 자신하는 상황입니다.
우루과이와 가나는 4강 진출이라는 새 역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가나는 남미와 유럽 외에 유일하게 살아남은 아프리카 대륙의 자존심을 걸고 있습니다.
우루과이 역시 1970년 이후 월드컵 무대에 부활한 만큼 놓칠 수 없는 기회입니다.
독일과 아르헨티나는 4년 전 그대로 다시 만났습니다.
8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패했던 아르헨티나가 벼르고 있지만, 축구 종가 잉글랜드를 4대 1로 격파했던 독일도 만만찮습니다.
두 팀 모두 석연찮은 판정 속에 8강에 오른 만큼 이번에는 누구에게 운이 따를 지 주목됩니다.
파라과이와 스페인 전은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입니다.
일본도 쉽게 제압하지 못했던 파라과이는 공격수 산타 크루주와 바리오스의 침묵 속에 수비진에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반면 이베리아 반도의 라이벌 포르투갈을 1-0으로 꺾은 스페인의 기세는 하늘을 찌릅니다.
MBN 뉴스 이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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