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 없는 이론으로 생수를 제조한 뒤 시중에 판매해 거액을 챙긴 명문대학 교수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특정 성분에 전기 신호를 주면 똑같은 성분이 물에도 생긴다는 근거 없는 이론으로 생수 제조제를 판매한 명문대 교수 53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대 물리학과와 카이스트 등의 관련 연구기관에 따르면 김 씨의 이론은 근거가 없는 낭설이며, 이렇게 제조된 생수는 지나치게 혼탁해 마시는 물로는 부적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복현/sph_mk@mk.co.kr]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