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장 행적 8일째 오리무중 상태입니다.
오현석 시장은 여수시 야간 경관조명사업 과정에서 수뢰 혐의로 구속된 전 시청 간부 김 모 씨의 비리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아와 경찰청으로부터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입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연가를 낸 뒤, 24일부터 오늘(28일) 오전까지 아무런 연락도 없이 시청에 출근하지 않고 있습니다.
오 시장은 김 씨가 경찰청에 구속된 21일 돌연 3일간의 휴가를 내고 잠적, 이후 현재까지 행적이 전혀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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