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아이돌 걸 그룹 멤버들의 합성 나체사진을 인터넷에 유포한 네티즌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수원지검 형사3부는 이 같은 혐의로 입건된 18살 A 양 등 네티즌 92명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걸 그룹 멤버의 얼굴과 다른 여성의 나체를 합성한 사진을 인터넷 파일 공유사이트 등에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경기 용인경찰서는 해당 걸 그룹 소속사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를 벌인 뒤 이달 초 네티즌 92명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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