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는 6·25 전쟁에 참전했다 전사한 미국 해군 윌리엄 해밀턴 쇼를 추모하는 은평평화공원 개장식과 동상 제막식을 했습니다.
은평구는 오늘(22일) 오후 쇼 대위의 아들 부부와 손자를 비롯한 유가족과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 강영우 전 백악관 차관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행사도 개최했습니다.
쇼 대위는 1950년 9월22일 은평구 녹번리 전투 중 매복해 있던 적의 총탄을 맞고 사망해 마포구 합정동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에 안장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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