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사태 이후 해군병 지원율이 절반 수준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병무청이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민주당 신학용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천안함 사태 전인 2010년도 해군병 1~3회차 모집에는 경쟁률이 2.86대1로 비교적 높았지만, 이후에는 경쟁률이 1.47대1로 뚝 떨어졌습니다.
해군은 복무기간이 26개월로 육군보다 2개월 길지만 외박이나 휴가가 상대적으로 용이해 인기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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