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 공사를 하던 인부 3명이 차에 치여 한 명이 숨지고 두 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9일) 새벽 2시 40분쯤 서울 역삼동 한국은행 앞에서 27살 유 모 씨의 승용차가 상수도 공사 현장을 덮쳐 인부 50살 김 모 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고 48살 안 모 씨 등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유 씨는 혈중 알코올 농도 0.164%의 만취상태에서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장미진 / j_miji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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