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경기 북부 지방에서는 낙뢰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1시20분에는 파주시 월롱면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가 25분 만에 진화했습니다.
비슷한 시간 파주읍 백석리의 가구 공장에서도 불이 나 소방서 추산 6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4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어젯밤에는 양주시 덕정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는 등 밤새 경기 북부에서만 크고 작은 화재 17건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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