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가 구제역과 관련한 가축 이동제한을 전면 해제했습니다.
충남 도청은 구제역 위험지역 내 가축 6천여 마리를 검사한 결과, 아무런 이상이 없어 이동제한 해제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4월30일 축산기술연구소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되며 시작된 '구제역과의 전쟁'은 50일 만에 막을 내렸습니다.
충청남도는 구제역 방역초소를 모두 철거하고 도내 우시장 8곳도 차례로 재개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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