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등의 유가증권을 위조·판매해 수십억 원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당좌수표나 약속어음을 위조해 판매한 혐의로 총책 35살 최 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위조책 권 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최 씨 등은 2007년 3월부터 3년간 컴퓨터와 컬러프린터 등을 이용해 유가증권 1천500매를 위조하고서, 장당 50만~250만 원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천권필 / chonkp@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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