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일) 오후 5시 30분쯤 민주노총과 한국대학생 문화연대 등 단체 회원 천여 명이 모여 노동탄압 중단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명동 성당 앞에서 집회를 열어 공무원 탄압 중단과 시국선언 교사 해임 철회를 주장하고, 천안함의 진상을 규명해 군사 대결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 집회로 이 일대 교통이 정체를 빚었으며, 집회 과정에서 집회 참가자들과 전·의경들 사이에 잠시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 서복현/sph_mk@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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